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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POP의 전설,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서울이 어떻게 준비하는지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2013년 6월 13일에 데뷔해 글로벌 최고의 스타로 우뚝 선 BTS는 이번 데뷔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준비중입니다.

BTS 우표와 패키지

 

데뷔 10주년의 화려한 기념행사

 이번 데뷔 10주년은 몇몇 멤버들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역대급으로 화려하게 기념될 전망입니다. 우표 발행, 기념메달, 회고록 출간, 다큐멘터리 상영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서울시와 협업해 글로벌 팬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기념 우표와 메달 발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을 기리기 위한 기념우표를 발행하며, 온라인에서 사전 판매를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한국조폐공사는 BTS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새로운 콘셉트의 기념메달을 발행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 메달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신기술로 구현되며 방탄소년단의 모든 멤버들의 초상을 담고 있습니다.

BTS 10주년 기념주화

 

첫 회고록 출간과 다큐멘터리 상영

 BTS의 첫 회고록 '이야기 그 이상: BTS 10년의 기록'(BEYOND THE STORY: 10-YEAR RECORD OF BTS')이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출간됩니다. 이 회고록은 멤버들의 인터뷰와 독점 사진 등을 통해 BTS의 10년간의 여정을 집대성하였습니다.

 

 

 멤버 제이홉과 슈가의 솔로 활동 뒷얘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제이홉 인더 박스’와 ‘슈가:로드 투 디데이’도 다음 달 전 세계 극장에서 개봉될 예정입니다. 제이홉은 첫 솔로 앨범 제작과 미국 공연 '롤라팔루자' 헤드라이너로 나선 무대 위 모습을, 슈가는 솔로 앨범 제작을 통한 국제 아티스트들과의 교류와 메시지 전달 과정을 담아냈다고 합니다.

제이홉-슈가 다큐

 

아미 로드 - 서울 시내 명소에 방탄소년단 10주년 기념 이벤트 공간

 그리고 아마 가장 화려한 행사가 될 '아미 로드'는 BTS의 소속사 하이브가 서울시와 협업하여 서울 시내 주요 명소에 방탄소년단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 공간을 조성하는 방안을 협의 중입니다.

 

 

 지난해 10월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옛 투 컴 인 부산'이 열린 부산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며 외국인 관광객들이 대거 몰렸습니다. 이번에는 방탄소년단 10주년을 맞아 몰려든 글로벌 팬들로 인해 서울이 보랏빛으로 가득 물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데뷔 10주년을 맞이하여 방탄소년단의 아름다운 보랏빛 기념행사가 서울을 가득 채울 것입니다. 그들의 끊임없는 열정과 헌신, 그리고 음악에 대한 사랑이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영감을 주는 것을 보며, 이들의 미래가 더욱 기대됩니다.

 

 마지막으로 방탄소년단의 멤버들, 그리고 이들을 응원하는 전 세계의 아미들에게 데뷔 10주년을 축하합니다. 방탄소년단이라는 이름 아래 모인 우리 모두가 더욱 밝은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