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 OpenAI가 Plus 사용자들을 위해 플러그인 배포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3월, OpenAI는 플러그인 형태로 챗지피티ChatGPT에게 "눈과 귀"를 개발하기 시작했는데요. 이를 통해 사용자가 챗지피티ChatGPT의 기능을 어마어마하게 확장시키게 해주었습니다. 당시 이러한 플러그인은 제한적인 상태로 소수의 사용자에게만 제공되었습니다. 하지만 OpenAI가 지난 5월 12일 금요일 오후에 배포를 발표함에 따라, 마침내 70개 이상의 제 3자 플러그인이 챗지피티ChatGPT Plus 사용자에게 제공되게 되었습니다. OpenAI는 트윗을 통해 "다음 주 동안 모든 챗지피티ChatGPT Plus 사용자에게 웹 브라우징 및 플러그인을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알파에서 베타로 넘어가면서, 챗지피티Cha..
코딩 모르는 사람이 챗지피티로 어플만들기 -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모르면 '그'에게 물어보자 챗지피티로 만들어본 생애 첫 어플 결과물부터 보여주는 게 더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캡쳐 이미지를 먼저 올려보았습니다. 코딩에 대한 지식이 거의 전무하다 시피한 사람이 일주일동안 만든 결과물입니다. 이대로 플레이스토어에 올려도 무방할 것 같다는 게 제 생각이지만 여기서 조금만 더 디테일을 손 본 다음 올려볼까합니다. 일단 코딩 모르는 사람이 챗지피티로 어플만들기'라고 했으니, 제가 얼마나 모르는지에 대해 먼저 적고 시작하는 게 순서인 것 같군요. 필자는 사실 대학을 컴퓨터 정보학과를 나왔습니다. 그렇다고 '그럼 그렇지 아예 모르는데 어떻게 어플을 만들어!'하고 뒤돌아 서지 마시길. 대학 다닌지 무려 20년이 지..
챗지피티를 만나다. 챗지피티가 나온지 꽤 시간이 흘렀습니다. 처음 챗지피티라는 인공지능 서비스가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을 땐, 그저 그런 채팅 서비스가 또 나왔나 보다 하고 넘어갔었죠. '심심이' 같은 류로만 생각했기 때문이었거든요. 심심이도 처음에는 신선했지만 몇번 채팅해보니 이름 그대로 너무 심심했었던 기억 때문에 인공지능 채팅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이 크지 않았던 게 사실이었습니다. 챗지피티도 그런 줄 알았던 거죠. 그런데 계속 소식이 들려오더군요. 이건 뭔가 다르다고. 그래서 한 석달 전부터 쓰기 시작했는데 확실히 이 녀석은 물건이었습니다. 여러 기사에서 하는 말대로 어쩌면 이제 세상은 완전히 달라질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저는 챗지피티 3.5가 나온 시점에서 바로 유료 결제로 전환했습..